2024 신작 영화 기대되는 2편 (베테랑2, 범죄도시4)




2024년 액션, 스릴러를 즐기는 영화 팬들에게는 기대되는 신작 영화가 무려 두편이나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9년만에 속편을 만드는 베테랑2와 마동석이 연출에 참여하는 범죄도시4 입니다. 전작들의 흥행에 조금 더 과격하게 돌아올 것 같은 기대를 주는 작품인 두 영화를 소개합니다.

 

 

1. 신작 영화 【베테랑2】

베테랑은 2015년 13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으로 국내 흥행순위 역대 8번째에 마크되어있는 영화입니다.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범죄, 액션, 느와르, 코미디 장르이며 2편도 류승완 감독이 제작합니다.

베테랑2는 전작과는 달리 아주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 될 것이며 정해인이 멋지게 나올 것이라고 류승완 감독의 힌트가 있었습니다.

신작 영화 베테랑2 출연진



베테랑2는 원작의 출연진이 거의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정해인이 형사로 합류합니다.

모 매체에서는 정해인이 메인빌런으로 나올 것이라고 기사가 나왔으나 오보로 판명되었고 감독의 말을 따르더라도 멋진 형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작품이 될 것입니다.

베테랑2는 2024년 4분기에 개봉예정이며 아직 메인빌런이 어떤 배우인지 공개되지 않아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황정민은 서도철역할, 오달수는 오재평 팀장, 장윤주는 봉윤주, 오대환은 왕동현 형사, 김시후가 윤시영 형사 역할을 1편의 역할에서 그대로 가져가고, 정해인이 박선우 형사 역할로 새롭게 등장할 예정입니다.

출연진이 기대해도 좋을 만큼 화려하고, 류승완 감독의 전작인 모가디슈, 밀수도 대흥행까지는 아니어도 400만,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을 했기 때문에 기대가 더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스러운 부분은 늘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이 어려운 이유가 전작의 메인빌런의 광기와 중간보스급인 유해진, 회장 송영창 등의 악인의 연기가 많이 뛰어났고 수많은 패러디와 유행을 남길만큼 강렬했었기 때문에 베테랑2에서의 메인빌런이 그 악인들을 압도할만큼 강렬할 수 있는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전작의 메인 빌런과 비교를 당할 수 밖에 없으니 배우분도 많이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기력도 뒷받침 되어야 할 뿐더러, 범죄도시에서 장첸처럼 저런면이 있었다니? 하는 의아함까지 함께 가져올 수 있어야하고 각본 자채도 엄청난 빌런이어야 전편을 뛰어 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밀수와 모가디슈처럼 IMAX등 특별관에서 상영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개봉 전 부터 흥행할 것이 기대되는 베테랑2이지만 1300만을 뛰어 넘기를 응원해봅니다.

 

2. 신작 영화 【범죄도시4】

범죄도시는 10편 이상까지 제작을 예고한 마동석의 시리즈물입니다. 기획, 제작, 각색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고 마동석 배우의 찰진 애드립과 시원한 액션을 볼 수 있는 검증된 영화입니다.

마동석 영화라면 늘 비슷한 느낌을 받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시원한 사이다 액션을 기대한다면 마동석 영화만한 것이 없습니다.

범죄도시4는 2018년 필리핀을 배경으로 한 범죄, 액션, 느와르, 코미디 작품입니다.  메인 빌런은 백창기로 김무열이 맡았습니다.

범죄도시4 메인빌런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을 소탕하는 것이 이번 편에서의 메인 테마입니다. 애초에 빌런이 박창기와 장동철로 두명의 악인이 나오는데 동업자 관계이고 장동철은 이동휘가 연기합니다.

전작에서 1편 장첸, 2편 강해상, 3편 주성철,리키보다 훨씬 더 강렬한 빌런으로 나온다는 백창기가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김무열 배우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김무열과 마동석은 <악인전>에서도 호흡을 맞췄지만 이번에는 마동석이 형사, 김무열이 빌런역할을 합니다.

전작들에 비해서 느와르적인 색채가 강하고, 스토리가 쎄다고 이야기가 나와서 기대가 되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보면 실망할 수도 있으니 적당한 기대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전편에서도 감초처럼 나왔던 장이수가 이번에도 마석도와 협업을 하는데 그런 소소한 코믹요소도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범죄도시4 마석도

1편이 조선족 조직 밀 살인이 주제였고 2편은 국내외 납치 살인 사건, 3편은 마약, 4편은 마약에서 불법 도박으로 넘어가는 범죄를 주제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범죄도시 1편은 688만명

범죄도시 2편은 1,269만명

범죄도시 3편은 1,068만명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편까지 천만관객 이상을 동원한다면 신과함께가 시리즈물 두편 연속 쌍천만을 기록한 것을 뛰어넘어 3시리즈 연속 천만관객을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낳게 됩니다.

2편의 강해상보다 3편에 대한 혹평이 조금 있었 던 것이 불안요소이긴 하지만 그만큼 기대가 모일만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한국영화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지도 관심있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4는 2024년 상반기 개봉예정입니다.

범죄도시4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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